주싱가포르대사관(대사 서정하)과 주싱가포르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본부장 노인호) 주관으로 우리청년의 싱가포르 취업 지원을 위한 민관 협의회가 공식 발족되었습니다.

4.27(월) 개최된 발족식에서는 KOTRA, 한인회, 코참, OCKTA, KSEA(재싱한인과학자협회) 등 주요 한인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여 △싱가포르 취업 및 창업시장 동향 모니터링 및 정보 공유, △우리 청년 취업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유관기관·단체·기업의 취업정보 파악 및 취업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MOU룰 체결하였습니다.

싱가포르는 다국적 기업들이 다수 소재해 있어 우리의 우수 청년인력들이 진출을 희망하는 곳으로서 이번 발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싱가포르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날인 4.28(화)에는 싱가포르에 있는 외국기업 채용담당 관계자들과 HR 회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우리 청년인력들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이들의 싱가포르 취업을 지원해 달라는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서정하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 우수한 인력들이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것은 양국에 상호이익이 되는 점을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KOTRA는 △한국 청년인력 배출 현황과 강점, △한국 정부의 청년인력 취업 지원 정책 △현재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청년 인력의 우수성 등에 관해 발표하였으며 싱가포르 기업이 원하는 우리 청년인력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싱가포르 기업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