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 상반기 중 KTX로 환승 없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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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1-21 10:27조회6,9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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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 KTX로 환승 없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올해 신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됨에 따라 서울역에서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공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용산~공덕 구간 개통으로 경의선 전 구간이 연결되는 등 전국에서 5개 구간 73.9㎞의 철도를 개통하고, 11개 구간 420.6㎞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지역 간 철도 2개 구간(43.5㎞)과 광역철도 1개 구간(1.9㎞), 도시철도 2개 구간(28.5㎞)이다.
지역 간 철도는 인천공항까지 KTX 운행을 하기 위한 수색연결선(2.2㎞)과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 복선전철(41.3㎞)이 개통된다.
수색연결선의 개통으로 신경의선(문산~용산)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되면, 부산·광주 등에서 KTX로 서울로 올라온 이용객들이 리무진버스나 공항철도로 환승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까지 KTX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지역(검암역) 주민들도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나오지 않고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말 완공예정) 구간 중 신경주~포항 구간의 개통으로 기존의 단선철도가 복선전철로 확장되면, 동해남부 지역의 발전이 촉진되고 포항지역으로도 KTX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광역철도는 용산~문산 복선전철 중 용산~공덕 구간(1.9㎞)의 개통으로 경의선 전 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용산~문산 간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20분대에서 59분으로 단축된다. 파주·고양 등수도권 서북부 주민의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9호선 논현~잠실운동장구간(4.5㎞)과 대구지하철 3호선 동호동~범물동구간(24.0㎞)이 개통될 예정으로, 혼잡한 도심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착공되는 철도는 지역 간 철도 5개 구간(376.9㎞), 광역철도 2개구간(22.5㎞), 도시철도 3개 구간(11.9㎞), 항만인입철도 1개 구간(9.3㎞)이다.
지역 간 철도는 도담~영천 복선전철(148.1㎞), 장항선 개량 2단계(32.4㎞), 동두천~연천 복선전철(20.8㎞), 영덕~삼척 철도건설(121.7㎞), 이천~충주 철도건설(53.9㎞)이 착공된다.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인 당고개~진접구간(14.8㎞)와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노선인 상일~검단산구간(7.7㎞)이 착공된다.
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4.2㎞),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0.8㎞), 부산지하철 사상~하단(6.9㎞)이 착공돼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대도시권내 교통난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량수송 등 철도물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울산 신항과 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울산신항 인입철도(9.3㎞)도 착공될 예정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56.1㎞)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130.9㎞), 인덕원~수원 복선전철(35.6㎞), 월곶~판교 복선전철(38.5㎞), 여주~원주 단선전철(21.9㎞)도 예산이 반영돼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올해 5개 철도노선의 개통으로 국민이 보다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 및 교통사고 감소·교통 혼잡 해소 등 다양한 사회적 편익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11개의 철도사업을 신규로 착공함에 따라 향후 철도 건설부분만 11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하고 사업단계별 '비효율과 낭비요인'을 제거하겠다"며 "전국을 1시간30분대로 연결하는 국가 철도망 구축을 앞당길 수 있도록 예산당국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철도부문 예산(도시철도 제외)은 6조1799억원으로, 지난해(6조1380억원)보다 419억원이 증가했다.
올해 신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됨에 따라 서울역에서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공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용산~공덕 구간 개통으로 경의선 전 구간이 연결되는 등 전국에서 5개 구간 73.9㎞의 철도를 개통하고, 11개 구간 420.6㎞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지역 간 철도 2개 구간(43.5㎞)과 광역철도 1개 구간(1.9㎞), 도시철도 2개 구간(28.5㎞)이다.
지역 간 철도는 인천공항까지 KTX 운행을 하기 위한 수색연결선(2.2㎞)과 동해남부선 신경주~포항 복선전철(41.3㎞)이 개통된다.
수색연결선의 개통으로 신경의선(문산~용산)과 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되면, 부산·광주 등에서 KTX로 서울로 올라온 이용객들이 리무진버스나 공항철도로 환승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까지 KTX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지역(검암역) 주민들도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나오지 않고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말 완공예정) 구간 중 신경주~포항 구간의 개통으로 기존의 단선철도가 복선전철로 확장되면, 동해남부 지역의 발전이 촉진되고 포항지역으로도 KTX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광역철도는 용산~문산 복선전철 중 용산~공덕 구간(1.9㎞)의 개통으로 경의선 전 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용산~문산 간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20분대에서 59분으로 단축된다. 파주·고양 등수도권 서북부 주민의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9호선 논현~잠실운동장구간(4.5㎞)과 대구지하철 3호선 동호동~범물동구간(24.0㎞)이 개통될 예정으로, 혼잡한 도심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착공되는 철도는 지역 간 철도 5개 구간(376.9㎞), 광역철도 2개구간(22.5㎞), 도시철도 3개 구간(11.9㎞), 항만인입철도 1개 구간(9.3㎞)이다.
지역 간 철도는 도담~영천 복선전철(148.1㎞), 장항선 개량 2단계(32.4㎞), 동두천~연천 복선전철(20.8㎞), 영덕~삼척 철도건설(121.7㎞), 이천~충주 철도건설(53.9㎞)이 착공된다.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인 당고개~진접구간(14.8㎞)와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노선인 상일~검단산구간(7.7㎞)이 착공된다.
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4.2㎞),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0.8㎞), 부산지하철 사상~하단(6.9㎞)이 착공돼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대도시권내 교통난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량수송 등 철도물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울산 신항과 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울산신항 인입철도(9.3㎞)도 착공될 예정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56.1㎞)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130.9㎞), 인덕원~수원 복선전철(35.6㎞), 월곶~판교 복선전철(38.5㎞), 여주~원주 단선전철(21.9㎞)도 예산이 반영돼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올해 5개 철도노선의 개통으로 국민이 보다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 및 교통사고 감소·교통 혼잡 해소 등 다양한 사회적 편익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11개의 철도사업을 신규로 착공함에 따라 향후 철도 건설부분만 11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하고 사업단계별 '비효율과 낭비요인'을 제거하겠다"며 "전국을 1시간30분대로 연결하는 국가 철도망 구축을 앞당길 수 있도록 예산당국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철도부문 예산(도시철도 제외)은 6조1799억원으로, 지난해(6조1380억원)보다 419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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