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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일본, 한류 대항 싱가포르에서 대중문화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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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3-01 12:08
조회6,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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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시아에서 한류의 인기에 맞서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일본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송하는 TV 채널을 개설하였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8일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헬로, 재팬'(Hello, Japan) 채널이 방송을 시작했다.

이 채널은 일본 TV아사히와 덴쓰(電通) 그룹, TV도쿄, TBS 8개 일본 회사가 투자해 세운 'J 푸드 앤 컬쳐'(J Food & Culture)TV가 운영하며 24시간 일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음악, 스포츠,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일본 정부가 번역과 자막 제작 비용을 지원하며 싱가포르 전체 가구 중 절반 정도인 57만가구가 시청권이며, 채널 개설은 일본 정부가 대중문화 사업 수출을 위해 추진하는 '쿨 재팬'(Cool Japan) 전략의 일환이다.

일본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해 향후 이 채널의 송출 범위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 호주, 한국, 대만, 홍콩 등 10개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명보는 이 채널에 대해 한류에 뺏긴 일본 문화 팬들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류가 큰 붐을 이루고 있다. TV에서 한국 드라마가 일본 드라마보다 훨씬 많이 방영되고 있으며 지하철에서도 많은 사람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다.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같은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때는 많은 젊은이가 표를 사려고 2∼3일 전부터 줄을 선다.

한류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일본 문화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약해졌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해외 판매액은 2006 160억엔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0년에는 92억엔까지 하락했다. 반면 드라마와 음악 등 한국 문화 상품은 2008년 수출액이 18억 달러로 10년간 3배 증가했다.

일본 대중음악계도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석권했던 1980년대의 열기가 다시 불붙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연예매니지먼트사인 아뮤즈(Amuse)는 지난해 상당한 금액을 들여 소속 가수 인터뷰를 위해 싱가포르 매체 기자 17명을 초청했다. 과거 보기 어려운 대규모 초청이었다.

아뮤즈 소속인 가수 플럼풀과 위버, 퍼퓸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했다. 퍼퓸은 결성된 지 10여년이 됐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홍콩과 대만, 한국,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순회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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