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오전11시 주 싱가포르 대사관에서 쌍용건설의 한국학교 발전기금 증정식이 있었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병호 사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한국학교 발전기금 $200,000을 전달하였다. 김중근 대사는 어떤 일이든지 가장 먼저 앞장서서 관심과 지원을 선도하는 것이 중요한데 쌍용건설이 모범이 되어주어 든든하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20여년 동안 숱한 건설 실적을 거둔 싱가포르와의 인연을 회고하면서 곧 싱가포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베이 샌즈 완공에 즈음하여 한국학교에 힘을 보탤 수 있게되어 더욱 기쁘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중근 대사, 한국학교 김광수 이사장<?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