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진에어 공동운항으로 시너지효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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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5-03-25 17:19조회6,0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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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진에어,
공동운항으로 시너지 효과 확대한다
⊙ 대한항공-진에어, 3월 29일부터 일본, 동남아 등 총 6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 실시… 진에어 운항노선에 대해 대한항공이 판매참여하는 형태
⊙ 공동운항 노선에 고객들의 항공사 선택 폭 한층 넓어져… 대한항공은
노선확대 및 미취항신규시장 진입기회확보, 진에어는 판매망 강화 기대
⊙ 대한항공-진에어 양사간 협력강화로 시너지효과 확대… 동일노선
취항하며 수요층 달리해 시장 확대 및 정비 공유로 안전운항 협력해와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양사간 공동운항(코드쉐어, Codeshare)을 시작하며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오는 3월 29일부터 진에어가 운항중인 인천-나가사키, 인천-오키나와, 인천-마카오,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비엔티안, 인천-괌 등 총 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해당국 정부 인가 조건)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로, 이번 공동운항에 따라 대한항공은 진에어가 운항하는 6개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즉, 예약, 발권 등은 대한항공에서 이뤄지지만 실제 탑승하는 항공편은 진에어가 되는 형태다.
이에 따라 공동운항을 실시하는 노선에 대한 고객들의 항공사 선택의 폭은 한층 더 넓어지게 됐다. 특히 대한항공 공동운항편을 탑승할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게 돼 마일리지 사용 및 적립을 선호하는 고객은 대한항공 공동운항편을, 경제적 운임을 선호하는 고객은 진에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실질적인 노선확대 효과 및 취항하지 않고 있는 신규 시장에 대한 진입기회 확보를, 진에어는 판매망 강화 효과를 얻게 되는 등 양사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그 동안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프리미엄 수요와 실용 수요를 모두 유치하기 위해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왔다. 특히 같은 노선을 취항하면서도 수요층을 달리 접근해 전체적인 시장의 크기를 늘려왔으며, 진에어의 모든 항공기 정비를 대한항공에서 수탁하는 등 양사간 안전운항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온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진에어와의 공동운항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중국 남방항공 등 총 30개사 335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하는 등 고객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자료 : 공동운항편 스케줄]
노선
운항횟수
운항스케줄 (출발시각)
인천-나가사키
주3~4회
인천발
[~6/28]
15:50(금일)
07:55(수)
[~7/22]
15:50(수금일)
[~10/23]
07:55(월수금일)
나가사키발
[~6/28]
18:05(금일)
10:15(수)
[~7/22]
18:05(수금일)
[~10/23]
10:15(월수금일)
인천-오키나와
주7회
인천발
10:35
오키나와발
13:50
인천-마카오
주5회
인천발
[~6/28]
21:45 (월수금일)
07:45 (토)
[~10/23]
21:45(월수목금일)
마카오발
[~6/27]
01:30(월화목토)
11:30(토)
[~10/24]
01:30(월화목금토)
인천-코타키나발루
주4~7회
인천발
[~7/26]
18:05(수목토일)
[~8/16]
18:05(매일)
[~10/24]
18:05(수목토일)
코타키나발루발
[~7/26]
23:30(수목토일)
[~8/16]
23:30(매일)
[~10/24]
23:30(수목토일)
인천-비엔티안
주4회
인천발
19:30
비엔티안발
23:50
인천-괌
주7회
인천발
09:40
괌발
16:10
* 상기 스케줄은 2015년 3월 기준으로, 운항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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