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오픈미디어 아트 페스티벌(5.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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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5-05-13 14:26조회5,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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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 페스티발(SINGAPORE OPEN MEDIA ART FESTIVAL (SOMAF))이 싱가포르의 길먼 배럭 Gillman Barracks 에서 5월 개최된다. SOMAF 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양 국가의 친교를 위하여 길먼 배럭스의 내외부 공간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미술 행사로 기획되었다.
1. 개요
- 일 시 : 2015. 5. 29 (금) ~ 5. 31 (일) (7:00-11:00 PM)
- 장 소 : Gillman Barracks, Singapore
- 주최 / 주관 : SINGAPORE OPEN MEDIA ART FESTIVAL ORGANIZATION COMMITTEE
- 큐레이터 : 김정연(디렉터), 김성연, 김승민, 김장연호, 이승아, Urich Lau(큐레이터)
- 참여 작가 : 권기수, 이용백, 이이남, 홍경택, 양아치, 김세진, 이지선, 전우진, 정범연, 고병준, 이광기, 김용호, 김기라, 백정기, 이준, 박시수, 윤보현, 이승아, 이재욱 (한국작가 19명)
Chen Sai Hua Kuan , Chun Kai Qun, Joo Choon Lin, Liao Jiekai, Lim Shengen,
Marcel Gaspar, Teow Yue Han, Paul Lincoln, Sherman Ong, Urich Lau (싱가포르10)
Gina Czarnecki, Mark Wallinger, Laure Prouvost, Adriane, Wachholz, Uriel Orlow, Semiconductor (유럽 작가 6명), 공모전을 통한 신진작가 6-8명 포함하여 총 40명 내외.
- 협 력 : 대한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부산 국제비디오아트 페스티발
School of Dance/LASALLE College of the Arts, Centre for Contemporary Art Singapore
- 협 찬 : LG Electronics Singapore, Singapore Airlines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문화예술위원회, Singapore Tourism Board, Economic Development Board Singapore, National Arts Council Singapore
2. 전시설명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 페스티발을 위해서 싱가포르와 한국 출신의 큐레이터 6명과 40여명의 작가들이 협업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체육부,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ARKO), 싱가포르 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3일간 야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주제 ‘KARMA’는 내밀한 개인의 일상에서 접속하게 되는 외부(세계)와 이 만남의 순간으로부터 출발해서 되돌아오는 확장/순환/변화에 대한 관심을 상징한다. 개인의 삶에서 우연한 만남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인류의 역사에도 전환의 계기(momentum)가 되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역사와 사회 변화의 기점이 되기도 하는 작은 순간의 인연은 우리들의 관심을 환기시키지 못하지만 외부적 요인(외부세계)들과 어떻게 교접하며 확장될 수 있는가를 살피는 것은 중요하다. 이와 같은 관계/감각들이 확장과 순환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동력을 구축할 수 있는지, 혹은 우리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성찰한다.
또한 “인연의 순간”은 행사가 진행되는 열린 공간, 일상 공간에서 스치듯 만나는 예술과의 접점,, 미디어의 소통적 속성과 확장성, 그리고 싱가포르와 한국의 인연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야외 스크리닝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된 ‘나의 윈도우(My Window)는 일반인들이 이같은 인연의 순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모바일을 이용하여 1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작가 영화 감독 심사위원들의 심의와 편집을 거쳐 페스티발 기간 동안 길먼 배럭에서 상영될 것이다.
SOMAF 는 길먼 배럭스에서 열리는 올해 세 번째 Art After Dark 프로그램이며, 싱가포르 현대미술센터, 라살예술대학(LASALLE College of the Arts)과 협력하며 미디어 퍼포먼스 프로그램과 워크샵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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