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역별 재외동포 호감도, 미국 > 호주 및 뉴질랜드 > 유럽 > 일본 > 중국 >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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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2-05 15:55조회7,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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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재외동포 호감도
미국 > 호주 및 뉴질랜드 > 유럽 > 일본 > 중국 > 러시아.CIS > 동남아 순으로
나타나
-「2013년도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 인식조사」결과 -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 한국리서치와 명지대(청소년활동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2013년도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거주 지역에 따라 재외동포에 대한 우리 국민의 호감도는 재미동포(55.0%), 재호주‧뉴질랜드동포(53.7%), 재유럽동포(46.5%), 재일동포(29.8%), 재중동포(14.9%), 재러시아‧CIS(13.3%), 재동남아동포(13.5%) 순으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46%이다.
○ 우리 국민의 56.3%는 재외동포의 한국발전의 기여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국내기업 해외진출 시 기여’가 69.3%로 가장 많았고, ‘독립운동 당시 기여’(59.7%), ‘대한민국 위상변화에 기여’(58.0%), ‘대한민국 이미지 개선에 기여’(5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래국가발전과 민족통일과정에서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동포(50.8%)에게 중국‧일본‧기타지역동포(49.2%)보다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 국민의 67.2%가 재외동포(Overseas Korean)에 대해 「한국민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끼고 있으며, 65.6%가 재외동포에 대해 「한민족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한국민으로서의 동질감」 측면에서는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4배 이상 높았고, 「한민족으로서의 소속감」 측면에서도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재외동포의 범주」에 대해서는 ①‘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외국에 거주하는 국민(영주권자 포함)’(77.0%), ②‘중국, 구소련, 일본 등 일제강점기 때 자의 또는 타의로 이주한 사람 및 그 후손’(67.0%), ③‘대한민국 국민이었다가 외국국적을 취득한 이민자(시민권자 포함)’(58.6%) ④‘외국에서 태어나 자라서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재외동포 2, 3세’(48.9%), ⑤‘어릴 때 외국으로 입양돼 한국어는 물론 한국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한인입양인’(48.5%)으로 조사되어 한국어와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2, 3세 재외동포와 한인입양인을 ‘재외동포’로 생각하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재외동포정책 방향은 ‘한민족공동체 강화’(41.3%), ‘차별 없는 지원과 대우’(32.8%), ‘거주국정착 지원’(26.6%), ‘국내체류 지원’(25.3%) 순으로 나타났다.
- 구체적인 정책지원분야에 있어서는 ‘한글교육‧한민족문화 등 민족 정체성’(32.9%), ‘사건‧사고 등 재외국민보호활동’(22.3%), ‘거주국정 착정보 제공’(22.0%), ‘국내체류 상담‧교육지원’(12.1%) 순으로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재외국민참정권 실시」에 대해서 53.3%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편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투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52.6%가 보안상 이유로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외동포재단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35.1%가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재외동포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사업 중 「세계한상대회」에 대해 34.8%가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에 비해 「세계한상대회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63.6%로「세계한상대회」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거주국 현지에서 동포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차세대(1.5세-2세 이하)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세계한인 차세대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65.5%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차세대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번 「2013년도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서 수렴된 국민 의견은 코리안넷과 재외동포재단 자료실을 통해 공개되고, 관계기관 등에 제공되어 재외동포정책 수립과 재외동포재단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 「2013년도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조사」결과자료는 코리안넷(www.korean.net) 과 재외동포재단 자료실(http://research.korean.net)에서 다운로드 가능
○ 재외동포재단은 앞으로도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계속 실시하여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 간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것이며, 국가발전과 민족통합의 초석이 되는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Global Korean Network)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재외동포와 소통·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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