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페스티발] 제5회 한국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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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1-10-27 17:36조회8,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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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Shaw Lido에서 제 5회 한국영화제가 시작되었다. 25일 오프닝에는 ‘맨발의 기봉이’가 상영되었고, 주연배우 신현준씨와 탁재훈씨가 참석하여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신현준씨는 “누나가 중국사람과 국제결혼을 해서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어 싱가포르는 나에게 굉장히 가까운 도시다” 라고 말했고, 탁재훈씨는 “이번 방문이 4번째인데, 이렇게 불러 주신 대사님 및 한국영화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상영회에는 싱가포르 장애인 재활 센터 (SPD)의 단체장 치아용용(Chia Yong Yong)씨가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 개회사에서 오준 대사는 “초청에 응해주신 치아용용씨께 감사드리며, 맨발의 기봉이가 아주 재밌고도 감동적인 영화라고 들었는데 모두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주연배우 신현준씨는 “맨발의 기봉이는 효에대헤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영화인것 같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 모두 영화가 끝나면 부모님께 전화 한통화씩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월 25일부터 10월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칸느 영화제 수상작인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를 비롯하여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맛있는 인생’등 국제적인 영화제에 초청되어 큰 관심을 받았던 여러 장르의 예술성 높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줄 것이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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