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28일 기간에 NATAS TRAVEL FAIR가 열렸다. NATAS TRAVEL FAIR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여행 박람회로 1년에 두차례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에는 아시아나 항공, 고려무역 또 한국의 6개의 지자체가 참가하였으며(경상남도, 전라남도, 강원도, 경기도, 제주도, 서울) 그외에도 리조트, 여행사 등 많은 관계사들의 참여로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방문객들에게 어필하였다.

한국관은 한국적인 미를 한껏 뽐내는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스 이곳 저곳에 겨울옷입고 사진 찍기, 눈 결정 모양을 달아놓는 등 , 한국의 겨울을 보여주는 것들이 많아서 겨울, 눈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싱가포르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시아나항공 부스에서도 한국관광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운항노선 설명과 항공편에 대한 것을 열심히 홍보하여 전반적인 박람회의 분위기는 여행상품 판매만이 아닌 한국의 아름다움, 여행 상품, 항공편, 한국음식 등 종합적인 한국 알리기가 이루어졌다.

한국계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S TRAVEL은 한국관 맞은편에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을 맞았다. S TRAVEL은 다른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의 한국 관광상품과는 달리 제주도에서 전라남도 서울에 이르는 다양한 일정의 여행상품과 기차여행등 싱가포르 여행사와는 차별된 상품으로 현지 싱가포르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고생하신 한국관광공사와 모든 참여 업체의 한국홍보대사 역활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