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정영수 회장, ‘멋진 촌놈’ 출판기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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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2-04-25 19:09조회9,3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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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Global 경영고문 상공회의소 정영수 회장의 저서 ‘멋진 촌놈’ 출판기념회가 4월 16일 St. Regis Hotel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주인공 경력 및 저서 소개 ▲ 축사(오준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 하계백 진주 상공회의소 회장, 박기출 싱가포르 한인회 회장) ▲책 전달식 및 출판사 대표 인사말 ▲저자 감사 인사말 ▲축시(서미숙 수필가) ▲건배제의(상공회의소 이현경 수석부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준 대사는 “93년부터 4대 주요 한인단체의 단체장을 역임한 정영수 회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며 “60여년 이후에 ‘멋진 도시놈’이라는 자서전을 기대해 본다”라는 유머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계백 회장은 “이 책이 경제인으로서 사업하는 분 뿐만 아니라 인생을 시작하는 많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출 회장은 “정영수 회장님은 싱가폴 사회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시지 않은 분이며 멋진 촌놈 이상의 멋진 인생을 사신 분”이라며 칭찬과 축하의 인사를 전달했다.
정영수 회장은 “작년에 건강이 좋지 않아 수술을 받았는데, 그 때 인생의 뒤를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하고 싱가포르 생활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라며 문집을 출판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이 책이 나오기까지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달했다.
정영수 회장은 1946년 진주 출생으로 1989년 싱가포르 한인회 부회장(5년), 1993년 싱가포르 한인회 회장(8년), 1993년 싱가포르 평화통일자문회의 지회장(8년), 1997년 싱가포르 한국학교 재단이사장(5년), 2006년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현재까지)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CJ그룹 Global 경영고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멋진 촌놈’은 해외 상사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36년간 주로 국제금융도시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사업가로서의 꿈과 봉사의 삶을 아름다운 현실로 일구어 낸 한 경제인의 진솔한 꿈과 인생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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