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A380 도입으로 차세대 항공기 로드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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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1-01-11 11:07조회10,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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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6대 A380 도입.
-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 전격 투입, 최고급 프리미엄 클래스로 구성.
- 최첨단,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인 A380/A350을 주력 항공기종으로 편성.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월6일(목) 항공기 제작업체인 에어버스社와 ‘하늘 위의 특급호텔’ 로 불리는 A380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계약에 따라 아시아나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총6대의 A380항공기를 에어버스로부터 인도 받을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새로 도입될 A380항공기에 최첨단 기내사양 적용 및 혁신적인 기내 배열(LAYOUT)을 선보여, 아시아나 고유의 고품격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에어버스 측에 제작을 의뢰할 예정이며, 2014년부터 도입되는 A380항공기는 미주와 유럽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아시아나의 A380도입은 FTA 및 VWP(Visa
Waiver Program: 비자면제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연 5% 넘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아/태평양 장거리 고수요 노선에 대한 공급력
확대 및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룩한 2010년과 같은 괄목한 경영성과를
이어가고, 성장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미 지난 2008년 7월 에어버스가 개발 중인 가장 최신 버전의 중/장거리용 중대형 차세대항공기인 A350XWB를 30대 주문한 바 있어 향후 주력 기종을 최첨단/친환경/차세대 항공기로 편성하게 되어 ‘글로벌 항공사’ 로 제2의 비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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