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인천공항 협력행사<?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5월 25일(수) 늦은 7시, Carlton Hotel Empress Ballroom에서 <IIAC-KE Smart Transit Workshop 2011>이 열렸다. 한국관광공사(KTO)  박형관 차장의 축사에 이어 대한항공 이형구 싱가포르지점장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정혁준 과장이 인천국제공항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였다. 정혁준 과장은 본 프레젠테이션에서 인천국제공항이 6년 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상을 수상하였으며 전세계 170여 개의 도시를 잇는 허브공항임을 밝힌 후, 세계 유일의 루이비통 공항 면세점을 포함한 70여 개의 유명 면세점, 70여 개의 음식점, 5성급 호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춘 동시에 문화체험, 환승 연계 투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였다. 정 과장은 특히 인천국제공항이 환승 절차를 간소화하여 세계 최단시간의 비행기편간 환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Hub Lounge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서석윤 본부장이 Hub Lounge의 뛰어난 시설과 이용 방법, 할인 적용 조건에 대하여 재치있게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측에서 5월 31일부터 싱가포르-인천간 운항 노선을 주간 총 14회, 매일 2회씩 운항한다고 밝히고 새로 도입하는 A380비행기의 특징과 제공 서비스, 그리고 운행 시간에 대해 발표하는 것으로 워크샵은 마무리되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증편에 대한 내용을30초 분량의 동영상 광고로 제작하여 오차드 ION과 Grand Park Orchard호텔 대형 옥외 LED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저녁 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이루어진  이번 워크샵에서,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들과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간략하면서도 알찬 프레젠테이션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큰 홍보효과를 얻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