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페스티발] 한-싱 미술전시회: 아이펌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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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1-10-25 18:41조회8,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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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 미술전시회 : 아이펌핑 EYE PUMPING : Re-Examination of Perspectives
‘코리아 페스티벌 2011’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현대미술전시회 ‘아이 펌핑(Eye Pumping)’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인 미술전문인들의 모임인 KAP(Korean Art Professionals)주최로 열린다. 최근에 싱가포르 예술인들의 작업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굿맨 아츠 쎈터(Goodman Arts Centre)의 갤러리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간 전시하게 된다. 올해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 전시회는 과거의 전시회와는 달리 7명의 교민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명의 현대미술 아티스트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5명의 인터내쇼날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새롭고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회화, 판화, 일러스트레이션, 북아트, 미디어 아트, 사진, 애니메이션, 퍼포먼스에 이르기 까지 12명이 작가들이 보여주는 각기 다른 장르 속에서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거지역에 위치한 굿맨 아트쎈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특별 프로그램인 실크스크린 워크숍을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11월 3일 오프닝 행사에는 작가 김윤경과 라셀예술대학의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함께
‘Reverse and Penetrate 2011’ (뒤집고 관통하다)라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미술전시 뿐만 아니라 이러한 합동공연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양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불어 작가와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새로운 소통을 하게 됨으로써 관객의 저변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한국문화를 보여 줌으로써 폭 넓은 한류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통해서 코리아 페스티벌의 목적과 의미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전시안내*
-장소 : Goodman Arts Centre 갤러리
(90 Goodman Road Singapore 439053 Tel 6342-5790)
-기 간 : 11월 1(화)-10(목)
-오프닝: 11월 3일 6PM
-시 간: 11AM-5AM
-주 최: KAP(Korean Art Professinals) 연락처 : 9658 4926 박신영
-후 원 :주 싱가포르 한국대사관, 코리아 페스티벌2011,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작가 :(KAP) 김정은, 노선숙, 박신영, 오순화, 이수지, 이승아, 황경
( 초대작가) 김윤경, 김홍식, Gilles Massot, Ishu Patel. Wanye Ume
-글 : 채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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