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Corp CH5에서 특별한 날을 위한 3편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의 <Delivering Suzy>, 음력설의<Goodbye Kucinta>, 발렌타인데이의 <Sweet Tapioca Porridge>가 그것이다.
MediaCorp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드라마 <Delivering Suzy>는 외롭게 살고 있는 괴팍한 노부부에게 크리스마스에 귀엽고 깜찍한 소녀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 Suzy역을 맡은 사랑스런 8살 꼬마숙녀 Jesica Cuipa는 그동안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한 아역스타로 지난 11일 한인회 송년의 밤에서 영어진행을 맡은 홍미숙씨의 막내딸이다.
MediaCorp의 야심찬 특집 드라마에 캐스팅된 Jesica는 외모는 앙증맞고 깜찍하지만, 어른스럽고 당찬 연기력이 돋보이는 스타다. Jesica의 사랑스런 매력을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는 <Delivering Suzy>의 본방송은 25일(목) 크리스마스 밤 10시, 재방송은 28일(일) 오후 5시, CH5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 이정선, 사진제공 Verite Produ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