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7월8일,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상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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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09-07-09 18:10조회11,6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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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오전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상량식이 열렸다.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은 피사의 사탑 보다도 무려 10배나 기울어진 52도 경사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난이도 프로젝트로 착공 18개월만에 골조를 완성하여 상량식을 치르게 된 것.
지하3층~지상55층(높이 207m) 3개동 (2600개의 객실) 규모로 싱가포르 국책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공사금액만도 미화 6억8천6백만달러(한화 약 9천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공사다.
한인회 봉세종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중근 주 싱가포르 대사, 민주평통 정준택 지회장 (왼쪽부터)
이날 상량식에는 시공사인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발주처인 미국 샌즈(Sands) 그룹의 셀던 아델슨(Sheldon Adelson) 회장, 김중근 주 싱가포르 대사, 한인회 봉세종 회장 등 대내외 유력인사가 참석 대 역사를 직접 확인했다.
상량식에 참석한 건물 설계자인 이스라엘의 건축가 모세 샤프디(Moshe Safdie)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정도로 우리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한 자랑스런 자리였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은 앞으로 축구장 2배 크기(1만2000㎡) 상판을 올리는 스카이 파크와 객실 마감 공사를 마치는 2010년 초 그 웅대한 모습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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