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통일정책토론 및 만찬 간담회가 12월18일 6:30에 아마라호텔 향토골에서 있었다.

25개국의 강연을 마치고 이 곳 싱가포르에 26번째 강연을 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상직 사무처장의 방문으로 민주평통 싱가포르 지회, 한인회, 한국국제학교, 지상사 대표, 무역센터, 한인 메체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주평통 싱가포르 지회 봉세종 지회장, 주싱가포르대한민국 대사관 오준 대사의 인사말에 이어 이상직 사무처장은 여러 나라에서 강연을 하는 과정에서  해외동포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 경제위기를 극복하여 성장과 분배, 조화를 거쳐 나라발전을 이룩하는데 함께 역할을 한다면 우리의 국력은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통일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인사말과 함께 본 강연에 들어갔다.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으로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통일의 긍정적인 효과, 대한민국 발전사와 현재의 경제성장을 들며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제시를 함으로써 참석자에게 국가 발전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번 주지시켜 준 자리가 되었다. 열정적인 강연에 질의응답 또한 활발하게 개진이 되었으며,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과 미래의 모습까지 그려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연 후 한인회 박기출 회장의 건배사에 이어 여러분들의 의미있는 건배사가 이어지고 우리는 한민족임을 느끼며 편안하고 따뜻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만찬시간을 보냈다. 봉세종 지회장은 통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며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처럼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세계 널리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큰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며 평화 통일 건배사로 이 자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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