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설명> 신춘문예 시상식에 참여한 한나프레스 이건기 발행인, 서미숙 작가, 우수상을 수상한 노은주 씨, 임향숙 씨, 대사관 오준 대사, 한인회 정건진 회장, 상공회의소 이현경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봉세종 회장.(왼쪽부터)

<두번째 사진 설명>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시>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임향숙 씨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한인회 정건진 회장. 

‘제8회 한나프레스 신춘문예 시상식 및 작가와의 대화’가 4월 4일 오후 3시 30분 Republic Plaza 빌딩 타워클럽에서 개최됐다. 한나프레스가 주관한 올해 8번째 맞이한 신춘문예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5개국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문예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싱가포르 한인회, 상공회의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신춘문예 시상식은 총 3부로 나눠졌다. 1부는 ▲국민의례 ▲개회사 – 한나프레스 이건기 발행인 ▲축사 – 대한민국 대사관 오준 대사, 싱가포르 한인회 정건진 회장 ▲축하공연 – 이시연 피아니스트, 권미정 플루트, 2부는 ▲2013 한나프레스 신춘문예 시상식 ▲시낭송 및 해설(노은주 신인작가, 임향숙 신인작가, 조정화 작가, 금혜정 작가) ▲서미숙 작가와의 대화, 3부는 기념촬영 및 다과 시간으로 구성됐다.

우수상 <시> 부분에는 노은주 씨(인도네시아), 임향숙 씨(필리핀)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가작 <수필>에는 임혜정 씨(싱가포르), 한관수 씨(싱가포르)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