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목) 북한 중앙재판소는 국내 일부 언론사가 북한의 존엄성을 모독했다며 관련자들을 극형에 처한다고 선고하고 대상이 확인되는 대로 즉시 집행하겠다고 하는 한편, 북한의 존엄을 모독하는 도발행위를 고안하고 조종한 자들에 대해 경고하는 대변인 담화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국민에 대한 북한의 신변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싱가포르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 및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는 평소보다 더 각별히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위급한 상황이나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근무시간) +65-6256-1188 (근무시간외) +65-9654-3528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신속히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