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농식품부, 싱가포르 K-FOOD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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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10-31 11:32조회8,0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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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K-FOOD FAIR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인구 500만 도시국가로, 식품의 약 90% 이상을 수입하는 수입국가이며, 수입 식품 시장규모는 약 132억 달러에 달한다. 딸기․사과․배․버섯 등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상류층 중심의 프리미엄 마켓이 형성돼 있다.
이번 K-FOOD 페어의 슬로건은 ‘K-FOOD로 한 끼 식사를(Have a meal with K-FOOD)’이다. 싱가포르의 식품 소비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싱가포르는 열대성 기후임에도 불구하고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아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선호한다.
또 여성의 높은 사회 참여(60%)로 소포장․반가공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건강식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인구의 약 14%인 할랄인구를 겨냥해 할랄식품 시장이 발달해 있다.
이번에 페어에 참여하는 우리 식품업체는 간편식으로 다양한 선식제품과 쌀국수, 건강식품으로 홍삼 제품, 할랄인증 제품으로 김치․우유 등의 식품을 선보인다.
31일에는 싱가포르의 그랜드 콥튼 워터프론트 호텔(Grand Copthorne Waterfront Hotel)에서 국내 15개 식품업체와 30명의 현지 바이어간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수출 상담회장에는 ‘2014 우수 쌀가공식품 TOP 10’으로 선정된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먹는 똑쌀 떡국’, ‘쿡시 멸치맛 쌀국수’, ‘너츠 라이스바’,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공밥’ 등을 전시하고, 방문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상품에 대한 시장 테스트 기회로 활용될 계획이다.
11월1~2일에는 주말 가족단위와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싱가포르 중심가인 오차드로드 니안시티 광장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식품 시식․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강혜영 농식품부 수출진흥팀장은 “싱가포르는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아시아 제1위의 외식 소비국으로서 식품 수출업체에게는 주요 관심의 대상"이라며 "지금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어서 이번 K-FOOD FAIR가 그 성장에 밑거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인구 500만 도시국가로, 식품의 약 90% 이상을 수입하는 수입국가이며, 수입 식품 시장규모는 약 132억 달러에 달한다. 딸기․사과․배․버섯 등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상류층 중심의 프리미엄 마켓이 형성돼 있다.
이번 K-FOOD 페어의 슬로건은 ‘K-FOOD로 한 끼 식사를(Have a meal with K-FOOD)’이다. 싱가포르의 식품 소비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싱가포르는 열대성 기후임에도 불구하고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아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선호한다.
또 여성의 높은 사회 참여(60%)로 소포장․반가공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건강식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인구의 약 14%인 할랄인구를 겨냥해 할랄식품 시장이 발달해 있다.
이번에 페어에 참여하는 우리 식품업체는 간편식으로 다양한 선식제품과 쌀국수, 건강식품으로 홍삼 제품, 할랄인증 제품으로 김치․우유 등의 식품을 선보인다.
31일에는 싱가포르의 그랜드 콥튼 워터프론트 호텔(Grand Copthorne Waterfront Hotel)에서 국내 15개 식품업체와 30명의 현지 바이어간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수출 상담회장에는 ‘2014 우수 쌀가공식품 TOP 10’으로 선정된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먹는 똑쌀 떡국’, ‘쿡시 멸치맛 쌀국수’, ‘너츠 라이스바’,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공밥’ 등을 전시하고, 방문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상품에 대한 시장 테스트 기회로 활용될 계획이다.
11월1~2일에는 주말 가족단위와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싱가포르 중심가인 오차드로드 니안시티 광장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식품 시식․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강혜영 농식품부 수출진흥팀장은 “싱가포르는 식품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아시아 제1위의 외식 소비국으로서 식품 수출업체에게는 주요 관심의 대상"이라며 "지금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어서 이번 K-FOOD FAIR가 그 성장에 밑거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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