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하동싼타딸기, 싱가포르 첫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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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12-30 11:12조회7,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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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지리산의 덕천강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경남 하동군 옥종 싼타딸기가 싱가포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옥종농협 딸기 선별장에서 김형동 국제통상과장과 송원주 옥종면장, 정명화 옥종농협장, 생산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종 싼타딸기 싱가포르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적된 딸기는 3t 3만3000달러(한화 약 3600만원)어치로, 최근 수출업체 모닝 팜(대표 이일봉)과 옥종농협 간의 수출계약에 따른 것이다. 선적된 딸기는 김해공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공 수송된다.
싼타딸기는 경북 상주에서 싼타 품종의 딸기 묘목을 구입해 옥종에서 재배한 것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출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하동군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과 함께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최근 캐나다와 홍콩 등 하동 딸기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나라를 대상으로 싼타딸기 샘플을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옥종농협 딸기 선별장에서 김형동 국제통상과장과 송원주 옥종면장, 정명화 옥종농협장, 생산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종 싼타딸기 싱가포르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적된 딸기는 3t 3만3000달러(한화 약 3600만원)어치로, 최근 수출업체 모닝 팜(대표 이일봉)과 옥종농협 간의 수출계약에 따른 것이다. 선적된 딸기는 김해공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공 수송된다.
싼타딸기는 경북 상주에서 싼타 품종의 딸기 묘목을 구입해 옥종에서 재배한 것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출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하동군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과 함께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최근 캐나다와 홍콩 등 하동 딸기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나라를 대상으로 싼타딸기 샘플을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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