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K옥션, 싱가포르ㆍ홍콩과 연합 경매… 1백여 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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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5-16 10:11조회7,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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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인 홍콩에서 3개국 연합경매를 연다.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대표 이상규)은 오는 17일(토) 오후 3시 30분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아시아 3개국 경매회사들과 함께 UAA(United Asian Auctioneers)를 개최한다.
연합경매인 UAA에는 한국의 K옥션, 싱가포르의 라라사티, 홍콩의 AAAA가 참여해 각국에서 엄선한 작품 102점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에서는 김창열, 박서보, 하종현, 정상화 등 한국미술 거장들의 작품과 김아타, 최영걸, 홍경택, 이정웅, 이진주 등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 작가로는 쿠사마 야요이, 쩡판즈, 장샤오강, 추야차이, 앤디워홀의 작품을 소개한다.
K옥션은 “UAA를 통해 국내의 가능성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소개하며 이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매 출품작을 미리 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는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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