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서울, 외국인 물가 세계 16위..아시아에선 도쿄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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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6-16 12:16조회7,0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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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이 외국인들에게는 세계에서 열여섯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컨설팅업체 ECA인터내셔널이 전세계 257개 도시를 대상으로 각 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생활물가 수준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세계 16위, 아시아 2위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국인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32위에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이어 노르웨이 오슬로, 앙골라 루안다, 스위스 취리히와 제네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스위스 베른과 바젤, 남수단 주바, 덴마크 코펜하겐이 10위 안에 자리했다.
아시아 도시만 놓고 보면 도쿄, 서울, 중국 상하이, 베이징,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광저우 순으로 나타났다.
ECA는 “세계 물가 TOP 10에 아시아 도시가 한 곳도 오르지 않았다”며 “도쿄는 2년전만 해도 세계에서 외국인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지만 최근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순위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CA는 글로벌 기업들이 외국에 직원을 파견할 때 드는 비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시별 외국인 생활물가 순위를 조사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해당 도시에 살면서 구입하는 식품, 의류 등 각종 소비재와 서비스 물가가 조사 대상이다.
컨설팅업체 ECA인터내셔널이 전세계 257개 도시를 대상으로 각 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생활물가 수준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세계 16위, 아시아 2위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국인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32위에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이어 노르웨이 오슬로, 앙골라 루안다, 스위스 취리히와 제네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스위스 베른과 바젤, 남수단 주바, 덴마크 코펜하겐이 10위 안에 자리했다.
아시아 도시만 놓고 보면 도쿄, 서울, 중국 상하이, 베이징,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광저우 순으로 나타났다.
ECA는 “세계 물가 TOP 10에 아시아 도시가 한 곳도 오르지 않았다”며 “도쿄는 2년전만 해도 세계에서 외국인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지만 최근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순위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CA는 글로벌 기업들이 외국에 직원을 파견할 때 드는 비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시별 외국인 생활물가 순위를 조사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해당 도시에 살면서 구입하는 식품, 의류 등 각종 소비재와 서비스 물가가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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