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태 지역 2018년 세계 최고 부유지역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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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6-10 10:46조회6,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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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오는 2018년 미국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9일(현지시간) ‘2014년 전세계 자산 보고서’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지난해 개인자산이 전년보다 30.5% 증가한 37조달러(한화 약 3경7562조4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세계 개인자산 총액은 14.6% 증가한 152조 달러로 나타났다.
자산 증가율은 유럽(17.2%)과 북미(15.6%), 중동·아프리카(11.6%)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유럽은 5.2%, 일본은 4.8%에 그쳤다.
BCG는 “세계적으로 자산운용사들이 지난해 놀라운 성장의 시기를 겪었다”며 “아태지역의 성장세가 이 중 가장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BCG는 아태지역이 올해 서유럽을 꺾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유한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2018년엔 이 지역이 북미를 제치며 세계 최고 부유 지역으로 올라선다고 BCG는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지난해 평균 21% 정도 상승한 것이 이번 자산 증가의 주 원인으로 진단됐다. 브렌트 비어즐리 BCG 수석 파트너는 “주식 시장의 지난해 상승이 전세계 부의 증가에 강력한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9일(현지시간) ‘2014년 전세계 자산 보고서’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지난해 개인자산이 전년보다 30.5% 증가한 37조달러(한화 약 3경7562조4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세계 개인자산 총액은 14.6% 증가한 152조 달러로 나타났다.
자산 증가율은 유럽(17.2%)과 북미(15.6%), 중동·아프리카(11.6%)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유럽은 5.2%, 일본은 4.8%에 그쳤다.
BCG는 “세계적으로 자산운용사들이 지난해 놀라운 성장의 시기를 겪었다”며 “아태지역의 성장세가 이 중 가장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BCG는 아태지역이 올해 서유럽을 꺾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유한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2018년엔 이 지역이 북미를 제치며 세계 최고 부유 지역으로 올라선다고 BCG는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지난해 평균 21% 정도 상승한 것이 이번 자산 증가의 주 원인으로 진단됐다. 브렌트 비어즐리 BCG 수석 파트너는 “주식 시장의 지난해 상승이 전세계 부의 증가에 강력한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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