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SK가스, 싱가포르 LPG 수입터미널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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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5-15 10:34조회6,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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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싱가포르 LPG수입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SK가스의 싱가포르 소재 법인인 ‘SK가스 인터내셔널’은 오일ㆍ가스ㆍ화학 제품을 다루는 탱크터미널 회사 보팍(Vopak)과 손잡고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터미널을 건설하기로 했다.
약 4만톤의 LPG를 저장할 수 있는 냉동터미널은 싱가포르 내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단지인 주롱섬에 들어선다. 싱가포르 유관기관의 인허가를 마치고 이달 내 착공해 2016년 초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터미널 조인트벤처(JV)의 지분 20%와 터미널 사용권을 확보한 SK가스는 이 터미널을 동남아의 지역 거점으로 삼고, 싱가포르 내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에 나프타 대용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하는 ‘주롱섬 2.0’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면서 “셰일가스로 LPG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에서 석유화학용 LP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말했다.
SK가스의 싱가포르 소재 법인인 ‘SK가스 인터내셔널’은 오일ㆍ가스ㆍ화학 제품을 다루는 탱크터미널 회사 보팍(Vopak)과 손잡고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터미널을 건설하기로 했다.
약 4만톤의 LPG를 저장할 수 있는 냉동터미널은 싱가포르 내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단지인 주롱섬에 들어선다. 싱가포르 유관기관의 인허가를 마치고 이달 내 착공해 2016년 초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터미널 조인트벤처(JV)의 지분 20%와 터미널 사용권을 확보한 SK가스는 이 터미널을 동남아의 지역 거점으로 삼고, 싱가포르 내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에 나프타 대용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하는 ‘주롱섬 2.0’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면서 “셰일가스로 LPG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에서 석유화학용 LP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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