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테크놀로지 센터, 4785억원 투자 싱가포르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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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7-02-14 11:49조회5,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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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은 싱가포르에 미래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3억3000만 파운드(한화 4785억원)를 투자한 새로운 테크놀로지 센터(Technology Centre)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지역에는 1300여명의 다이슨 직원이 근무 중이며, 다이슨은 2018년까지 엔지니어링 팀 인력을 50%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새롭게 오픈한 테크놀로지 센터는 미래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음향과 유체역학에 집중한 새로운 핵심 연구소를 도입해 엔지니어의 연구개발 활동을 위해 센터의 30% 이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테크놀로지 센터는 싱가포르의 스타트 업 커뮤니티의 중심부이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센터는 커넥티드 기술과 지능형 제품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 분야 연구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다이슨의 기술은 점점 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함께 작동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테크놀로지 센터는 새로운 연구소, 연구 공간과 24시간 테스트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 기술자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다이슨은 기술에 대한 포부를 달성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투자를 심화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명석한 지성인들이 하드웨어 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계 학습, 로봇 공학, 유체 역학, 영상 시스템을 바로 이곳에서 연구하고 있다"며 "좋은 소프트웨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이슨 제품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고, 소비자의 환경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능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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