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무재해 2천만 인시'…SK건설, 싱가포르 '주롱아로마틱 콤플렉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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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4-15 10:33조회6,0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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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2조 7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싱가포르 주롱아로마틱 콤플렉스(JA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지난 2011년 8월 착공에 들어간 지 28개월 만이다.
SK건설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발주처인 주롱아로마틱코퍼레이션과 JAC 기계적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공장설비의 기계적인 설치 및 완공을 뜻하는 기계적 준공은예비 시운전까지 마무리된 상태를 말한다.
JAC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주롱섬의 석유화학 단지내에 연간 386만톤(t)의 파라자일렌과 벤젠·오소자일렌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공사다.
총 투자비 24억4000만 달러, 우리돈 2조7000억 원 규모로 SK건설 뿐 아니라 SK종합화학과 SK가스 등 SK그룹 계열사들이 대주주로 함께 참여했다.
공사가 절정이었던 2012년 12월에는 하루에만 6300여명의 근로자가 투입됐고, 높이 30m가 넘는 타워 13개가 한꺼번에 세워지기도 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추진한 TSP(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사업"이라며 "싱가포르 플랜트 건설 역사상 최초로 무재해 2000만 인시로 공사를 마쳤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오는 2016년까지 총 공사비 60억 달러에 달하는 8개 TSP사업을 수주하겠다는 방침이다.
SK건설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발주처인 주롱아로마틱코퍼레이션과 JAC 기계적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공장설비의 기계적인 설치 및 완공을 뜻하는 기계적 준공은예비 시운전까지 마무리된 상태를 말한다.
JAC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주롱섬의 석유화학 단지내에 연간 386만톤(t)의 파라자일렌과 벤젠·오소자일렌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공사다.
총 투자비 24억4000만 달러, 우리돈 2조7000억 원 규모로 SK건설 뿐 아니라 SK종합화학과 SK가스 등 SK그룹 계열사들이 대주주로 함께 참여했다.
공사가 절정이었던 2012년 12월에는 하루에만 6300여명의 근로자가 투입됐고, 높이 30m가 넘는 타워 13개가 한꺼번에 세워지기도 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추진한 TSP(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사업"이라며 "싱가포르 플랜트 건설 역사상 최초로 무재해 2000만 인시로 공사를 마쳤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오는 2016년까지 총 공사비 60억 달러에 달하는 8개 TSP사업을 수주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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