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 절수 효율성 최저등급 세탁기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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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4-10 10:37조회6,7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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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공공시설청(PUB)은 싱가포르 내 절수 효율성 최저등급 세탁기 판매 금지를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오래 전부터 물 절약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 역시 그 과정의 일부로 시행된다.
3월 중순까지 진행된 건기 동안 일일 전체 물 사용량이 420만 갤런(약 1590만ℓ)까지 급증했고, 건기가 끝난 현재에는 물 사용량이 400만 갤런(약 1514만ℓ)으로 회복됐음에도, PUB는 즉시 의회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물 절약 캠페인 및 교육을 시행 발표했다.
이에 4월1일부터 모든 판매점에서 절수 효율성 등급 1~3단계의 세탁기만 판매가 가능해졌다.
가구 부문의 물 사용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써 세탁은 가구 부문 한 달 물 사용량에서 19%를 차지하며, 이는 세 번째로 높은 항목이다. 물 사용이 가장 높은 항목은 각각 샤워(29%), 싱크대 물 사용(22%)로 나타났다.
현재, 절수 효율성 최고등급인 3단계를 받은 세탁기의 판매량은 2011년 5만5174대 대비, 2013년 7만9309대로 17% 증가했다.
이와 관련 절수정책은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세탁기뿐만 아니라 샤워기, 수도꼭지, 양변기 등 절수정책이 전반적으로 확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절수정책은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세탁기뿐만 아니라 샤워기, 수도꼭지, 양변기 등 절수정책이 전반적으로 확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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