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 동남아 공동 위기관리센터 설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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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4-07 14:48조회6,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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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지역 자연재해와 인도주의적 구호 필요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역내 위기관리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5일 더스트레이츠타임스 온라인판 보도에 따르면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전날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미국 비공식 국방장관 회의에서 아세안 공동 위기관리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대해 아세안 국방장관들은 쓰나미, 태풍, 지진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터졌거나 인도주의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회원국 군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케 하는 방안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응 엥 헨 장관은 이 위기관리센터의 본부를 현재 운영 중인 창이 지휘통제센터에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창이 지휘통제센터에는 동남아 지역 해상 안보 및 안전을 위해 역내 국가들의 정보 교류와 공유를 가능케 하는 정보융합센터도 설치돼 있다.
동남아는 인구 밀집 지역인데다 홍수, 태풍, 지진, 쓰나미 등 대형 자연재해가 빈발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오래전부터 역내 국가들의 공동 재난 대응과 구호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200여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되고,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해 1만2천여명이 숨진 뒤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 역내 위기에 대한 체계적인 공동 대응 필요성이 부각됐다.
5일 더스트레이츠타임스 온라인판 보도에 따르면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전날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미국 비공식 국방장관 회의에서 아세안 공동 위기관리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대해 아세안 국방장관들은 쓰나미, 태풍, 지진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터졌거나 인도주의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회원국 군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케 하는 방안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응 엥 헨 장관은 이 위기관리센터의 본부를 현재 운영 중인 창이 지휘통제센터에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창이 지휘통제센터에는 동남아 지역 해상 안보 및 안전을 위해 역내 국가들의 정보 교류와 공유를 가능케 하는 정보융합센터도 설치돼 있다.
동남아는 인구 밀집 지역인데다 홍수, 태풍, 지진, 쓰나미 등 대형 자연재해가 빈발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오래전부터 역내 국가들의 공동 재난 대응과 구호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200여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되고,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해 1만2천여명이 숨진 뒤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 역내 위기에 대한 체계적인 공동 대응 필요성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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