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세계 각국 '위로' 메시지 속속 전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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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4-17 17:43조회5,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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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우리 국민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조태영 대변인은 사고 이틀째인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과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 등이 현재까지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과 피해자 분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우리측에 전해 왔다"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보낸 위로 서한에서 "이번 사고에 애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다"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에게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미국은 모든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 "여객선 침몰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고 주중한국대사관은 전했다.
프랑스 외교부 역시 "사고로 인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특히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학생이었다는점에 큰 아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멕시코 외교부도 성명을 통해 "희생자 유가족과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당국의 조속한 구조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들은 실종자 수색작업 지원 의사도 타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른 국가들의 지원 의사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타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지를 검토한 뒤 지원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영 대변인은 사고 이틀째인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과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 등이 현재까지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과 피해자 분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우리측에 전해 왔다"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보낸 위로 서한에서 "이번 사고에 애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다"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에게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미국은 모든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 "여객선 침몰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고 주중한국대사관은 전했다.
프랑스 외교부 역시 "사고로 인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특히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학생이었다는점에 큰 아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멕시코 외교부도 성명을 통해 "희생자 유가족과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당국의 조속한 구조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들은 실종자 수색작업 지원 의사도 타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른 국가들의 지원 의사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타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지를 검토한 뒤 지원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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