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바마 美대통령, 4월 방한… 靑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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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2-13 10:29조회6,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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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아시아 국가 순방 기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청와대는 13일 오전 배포한 자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청와대는 "우리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이 한·미 동맹 발전과 한반도·동북아시아·범세계적 문제를 양국 정상 간에 심도 있게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미 백악관도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4월 중 우리나라와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4개 나라를 순방한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상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단 4월22~24일 기간 각각 1박2일의 일정으로 일본과 우리나라를 잇달아 찾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당초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자국을 국빈 방문해줄 것을 미 측에 요청했으나, 이후 우리 측의 요청으로 방한 일정이 추가됐다고 한다.
또 오바마 대통령의 필리핀·말레이시아 방문은 작년 10월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사태에 따라 취소됐던 것이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기간 취임 후 두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해외 정상외교였던 지난해 5월 미국 방문 당시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작년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같은 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또 박 대통령은 작년 6월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전화를 받았고, 이보다 앞서 박 대통령의 당선 이틀 뒤인 지난 2012년 12월21일엔 오바마 대통령이 축하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리나라를 찾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청와대에서 접견하며, 이 자리에선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관련 사항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청와대는 13일 오전 배포한 자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청와대는 "우리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이 한·미 동맹 발전과 한반도·동북아시아·범세계적 문제를 양국 정상 간에 심도 있게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미 백악관도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4월 중 우리나라와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4개 나라를 순방한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상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단 4월22~24일 기간 각각 1박2일의 일정으로 일본과 우리나라를 잇달아 찾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당초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자국을 국빈 방문해줄 것을 미 측에 요청했으나, 이후 우리 측의 요청으로 방한 일정이 추가됐다고 한다.
또 오바마 대통령의 필리핀·말레이시아 방문은 작년 10월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사태에 따라 취소됐던 것이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기간 취임 후 두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해외 정상외교였던 지난해 5월 미국 방문 당시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작년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같은 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또 박 대통령은 작년 6월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전화를 받았고, 이보다 앞서 박 대통령의 당선 이틀 뒤인 지난 2012년 12월21일엔 오바마 대통령이 축하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리나라를 찾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청와대에서 접견하며, 이 자리에선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관련 사항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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