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우건설, 싱가포르서 3억5천만弗 규모 지하철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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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4-22 10:28조회5,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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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싱가포르 정부가 발주한 대형 토목공사를 따냈다. 지난 2012년 싱가포르 재진출 이후 5건의 건축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처음으로 토목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게 됐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약 3억5200만달러(약3650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위치도)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북단 우드랜즈 노스역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약 30km의 톰슨라인 중 스티븐스역을 관통하는 216공구를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지하역사 1개소와 2.93km의 터널을 포함한 3.2km의 지하철 구간을 약 66개월 동안 단독 시공하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내 중심을 관통하는데다 환승역을 포함하고 있어 톰슨라인 공사 중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라며 "공사비를 절감하면서 주변 지역의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난이도 공법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약 3억5200만달러(약3650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위치도)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북단 우드랜즈 노스역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약 30km의 톰슨라인 중 스티븐스역을 관통하는 216공구를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지하역사 1개소와 2.93km의 터널을 포함한 3.2km의 지하철 구간을 약 66개월 동안 단독 시공하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내 중심을 관통하는데다 환승역을 포함하고 있어 톰슨라인 공사 중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라며 "공사비를 절감하면서 주변 지역의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난이도 공법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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