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 지난해 사상 최다 관광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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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2-20 10:53조회6,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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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천500만명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관광위원회(STB)는 지난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1천550여만명으로, 지난 2012년에 비해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이 지출한 금액은 235억 싱가포르달러(약 19조8천억원)로, 2012년의 231억 싱가포르달러보다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은 매년 3.6∼50%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수도 9∼19.6% 늘어났다.
STB는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했던 지난 2008년을 제외하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에서 지출한 금액은 약 10년 만에 최저 증가율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출 증가가 둔화한 것은 전반적으로 기업들이 업무 여행 경비를 줄인데다 여행객들의 저가 항공사 이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STB는 분석했다.
STB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관광산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싱가포르의 빡빡한 노동시장 상황으로 싱가포르의 관광 수입은 앞으로 10년간 4∼6%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관광위원회(STB)는 지난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1천550여만명으로, 지난 2012년에 비해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이 지출한 금액은 235억 싱가포르달러(약 19조8천억원)로, 2012년의 231억 싱가포르달러보다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은 매년 3.6∼50%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수도 9∼19.6% 늘어났다.
STB는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했던 지난 2008년을 제외하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에서 지출한 금액은 약 10년 만에 최저 증가율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출 증가가 둔화한 것은 전반적으로 기업들이 업무 여행 경비를 줄인데다 여행객들의 저가 항공사 이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STB는 분석했다.
STB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관광산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싱가포르의 빡빡한 노동시장 상황으로 싱가포르의 관광 수입은 앞으로 10년간 4∼6%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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