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 형아·누나만 믿어" 부산경찰, 이색 광고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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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3-03 18:10조회6,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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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이 '벽뚫고 달리는 총알경찰차'와 '노숙자 스파이더맨'에 이어 또하나의 이색 광고판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3일 해운대와 부산경찰청, 부산역 등 3곳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고전화(117) 옥외광고판 "경찰 형아·누나만 믿어"를 설치, 공개했다고 밝혔다.
가로 4m, 높이 3m 크기의 이 광고판은 근육질의 남녀 경찰관 모습이 그려져 있고, 팔뚝 아래 늘어진 쇠사슬로 그네를 만들어 실제 아이들이 탈 수 있도록 한 설치미술 형태의 작품이다.
이른바 "광고천재"로 잘 알려진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 광고판은 학교폭력으로 상처입은 학생의 마음을 치유하는 한편, 학생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마당으로 연출했다.
부산경찰의 강인하면서도 든든한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학교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으며, 피해학생들이 주저하지 않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찰 형아·누나" 등의 친근한 표현을 사용했다.
부산경찰청은 3일 해운대와 부산경찰청, 부산역 등 3곳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고전화(117) 옥외광고판 "경찰 형아·누나만 믿어"를 설치, 공개했다고 밝혔다.
가로 4m, 높이 3m 크기의 이 광고판은 근육질의 남녀 경찰관 모습이 그려져 있고, 팔뚝 아래 늘어진 쇠사슬로 그네를 만들어 실제 아이들이 탈 수 있도록 한 설치미술 형태의 작품이다.
이른바 "광고천재"로 잘 알려진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 광고판은 학교폭력으로 상처입은 학생의 마음을 치유하는 한편, 학생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마당으로 연출했다.
부산경찰의 강인하면서도 든든한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학교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으며, 피해학생들이 주저하지 않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찰 형아·누나" 등의 친근한 표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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