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국 폭설로 '귀경전쟁'…고속도로 결빙구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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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2-06 11:30조회6,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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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춘제(春節·설) 연휴 막판에 폭설이 내리면서 '귀경 전쟁'이 벌어지자 정부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6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중국 교통부는 전날 전국 주요 간선도로에 춘제 연휴를 보내고 거주지로 돌아가는 인파들이 급증한 가운데 중동부에 폭설이 내리자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결빙구간 69곳을 잠정 폐쇄했다.
정부는 또한 관계기관이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서는 동시에 통행이 어렵거나 정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차량 연료와 식품, 미끄럼 방지 장비 등을 긴급 지원하도록 했다.
하지만 눈이 계속 내리고 기온도 0도 안팎까지 떨어진 지역이 많아 고속도로 등에서 교통사고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것은 물론 열차가 서행하면서 연발착 사태도 잇따르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도 허난(河南) 중남부, 후베이(湖北) 북부, 안후이(安徽) 북부, 장쑤(江蘇) 서부 등 중동부 지역에 최고 2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6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중국 교통부는 전날 전국 주요 간선도로에 춘제 연휴를 보내고 거주지로 돌아가는 인파들이 급증한 가운데 중동부에 폭설이 내리자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결빙구간 69곳을 잠정 폐쇄했다.
정부는 또한 관계기관이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서는 동시에 통행이 어렵거나 정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차량 연료와 식품, 미끄럼 방지 장비 등을 긴급 지원하도록 했다.
하지만 눈이 계속 내리고 기온도 0도 안팎까지 떨어진 지역이 많아 고속도로 등에서 교통사고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것은 물론 열차가 서행하면서 연발착 사태도 잇따르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도 허난(河南) 중남부, 후베이(湖北) 북부, 안후이(安徽) 북부, 장쑤(江蘇) 서부 등 중동부 지역에 최고 2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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