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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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6-02-03 15:15조회3,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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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 전면 확대
미래 창조 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재외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2013년 1월 15일부터 재외 공관에서 시범 실시 해 오던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2016년 1월 14 (월)부터 영사 업무를 실시하는 모든 재외 공관으로 시범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인인증서 발급 공관은 2013년 1월 15일 기준 7개에서 2014년 12월 22일 42개, 그리고 2016년 1월 4일에는 162개로 늘어난다. 서비스를 실시하는 162개 공관은 아주 46개, 구주 42개, 미주 37개, 아프리카 19개, 중동 18개이다. 재외 공관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는 재외국민이 해외 현지에서 전자 민원, 연말 정산, 인터넷 뱅킹, 온라인 증권 등에 필요한 공인인증서를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재외국민은 해외 재외공관에서 공인인증서 발급을 신청한 당일 공인 인증기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받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을 위한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해당 공관 홈페이지와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에서 요구하는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해외 거주 재외국민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재외국민의 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외교부는 정부 3.0 정책에 따라 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의 안전성을 개선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인터넷 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송정수 정보보호 정책관은 “해외에 거주,체류하는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부처간 협업과 소통의 협력 모범 사례로써, 해외에서도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국내 전자민원, 금융 업무 등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재외 동포 신문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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