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같은 붕괴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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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1-17 10:45조회6,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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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제가 지난 2008년 아이슬란드가 겪었던 것과 비슷한 붕괴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제기가 되자 싱가포르 당국에서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싱가포르 경제 성장 뒤에는 신용과 및 부동산 가격 거품,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높은등 취약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자산 거품으로 부유층이 급증하면서 고급 아파트에서 고급 승용차에 이르기까지 사치품 소비도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5일 경제전문방송 CNBC는 포브스 보도에 대해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싱가포르 경제나 금융권이 위기에 빠질 정도의 신용거품은 없는 상태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또 싱가포르 금융권이 급격한 금리 상승과 부동산 가격 급락 같은 상황이 발생해도 견딜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도 예로 들었다.
CIMB 리서치의 이코노미스트 송셍운은 싱가포르가 위기를 겪는다면 그것은 1년전에 가능했을 것이라며 대책 마련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으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절정이었던 지난 2001~2003년의 94% 보다 낮아지는등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크레디트 스위스 싱가포르의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완도 싱가포르가 부동산 과열로 인한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의 은행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돼있으며 경상수지도 흑자를 기록하고있어 적자였던 아이슬란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싱가포르 경제 성장 뒤에는 신용과 및 부동산 가격 거품,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높은등 취약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자산 거품으로 부유층이 급증하면서 고급 아파트에서 고급 승용차에 이르기까지 사치품 소비도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5일 경제전문방송 CNBC는 포브스 보도에 대해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싱가포르 경제나 금융권이 위기에 빠질 정도의 신용거품은 없는 상태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또 싱가포르 금융권이 급격한 금리 상승과 부동산 가격 급락 같은 상황이 발생해도 견딜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도 예로 들었다.
CIMB 리서치의 이코노미스트 송셍운은 싱가포르가 위기를 겪는다면 그것은 1년전에 가능했을 것이라며 대책 마련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으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절정이었던 지난 2001~2003년의 94% 보다 낮아지는등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크레디트 스위스 싱가포르의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완도 싱가포르가 부동산 과열로 인한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의 은행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돼있으며 경상수지도 흑자를 기록하고있어 적자였던 아이슬란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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