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라, 싱가포르 창이공항서 화장품 사업권 획득...롯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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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4-01-08 10:04조회7,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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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세계 3대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화장품과 향수부문 면세점 운영권을 따냈다 .
입찰에 함께 참여했던 롯데면세점은 고배를 마셨다.
창이공항그룹은 8일 DFS가 주류와 담배, 한국의 신라면세점이 향수와 화장품의 사업 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약 6년간이다.
창이공항 면세점의 연매출은 10억달러 규모로세계 공항 면세점 가운데 인천공항(15억3000만달러), 두바이공항(15억 2000만 달러)에 이어 3위이다.
특히 2012년 기준 향수와 화장품 부문 매출은 3억1천만달러(한화 3천3백억원)로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가장규모가크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에서 조말론과 조지알마니, 끌레드 뽀 등 세계적 화장품브랜드 뿐 아니라 미샤와 에뛰드하우스 페이스샵과 같은 한국 화장품까지 총 70여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창이공항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자는 경쟁력있는 재정적 뒷판침으로 혁신적인 소매컨셉과 강력한 사업계획에서 두각을 나타 냈다"며 "특히 이번 결과는 세계적인 면세사업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그대로 드러낸 한국 면세사업자의 특별한 승리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입찰에선 경쟁 업체인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세계 1위 업체인 DFS, 싱가포르의 뉘앙스-왓슨, 홍콩의 킹파워그룹 등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입찰에 함께 참여했던 롯데면세점은 고배를 마셨다.
창이공항그룹은 8일 DFS가 주류와 담배, 한국의 신라면세점이 향수와 화장품의 사업 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약 6년간이다.
창이공항 면세점의 연매출은 10억달러 규모로세계 공항 면세점 가운데 인천공항(15억3000만달러), 두바이공항(15억 2000만 달러)에 이어 3위이다.
특히 2012년 기준 향수와 화장품 부문 매출은 3억1천만달러(한화 3천3백억원)로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가장규모가크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에서 조말론과 조지알마니, 끌레드 뽀 등 세계적 화장품브랜드 뿐 아니라 미샤와 에뛰드하우스 페이스샵과 같은 한국 화장품까지 총 70여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창이공항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자는 경쟁력있는 재정적 뒷판침으로 혁신적인 소매컨셉과 강력한 사업계획에서 두각을 나타 냈다"며 "특히 이번 결과는 세계적인 면세사업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그대로 드러낸 한국 면세사업자의 특별한 승리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입찰에선 경쟁 업체인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세계 1위 업체인 DFS, 싱가포르의 뉘앙스-왓슨, 홍콩의 킹파워그룹 등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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