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친구 결혼식서 축의금 슬쩍한 2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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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12-05 11:07조회6,9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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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에 하객으로 왔다가 축의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5일 결혼식장에서 하객의 축의금을 빼돌린 김모(2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9일 오전 10시께 군산시 한 예식장에서 신랑 송모(25)씨의 축의금 접수대에서 일을 하던 중 하객들의 축의금 봉투를 가로채 모두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접수대가 혼란한 틈을 타 축의금 봉투를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나오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친구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다가 순간 욕심이 나서 훔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랑 송씨가 축의금 정리를 하던 중 지인들로부터 받은 축의금이 없어진 것을 알게돼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김씨가 처음에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증거자료를 가지고 추궁하자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5일 결혼식장에서 하객의 축의금을 빼돌린 김모(2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9일 오전 10시께 군산시 한 예식장에서 신랑 송모(25)씨의 축의금 접수대에서 일을 하던 중 하객들의 축의금 봉투를 가로채 모두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접수대가 혼란한 틈을 타 축의금 봉투를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나오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친구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다가 순간 욕심이 나서 훔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랑 송씨가 축의금 정리를 하던 중 지인들로부터 받은 축의금이 없어진 것을 알게돼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김씨가 처음에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증거자료를 가지고 추궁하자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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