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짜지 않은 김치·젓갈제품 어떻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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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11-28 11:10조회6,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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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 보고회
고추장·쌈장·배추김치 등 소금을 많이 사용하는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서초구 한국야구르트 대강당에서 소스류, 조미김, 면류, 등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방안을 설명하는 '2013년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 보고회'를 가졌다.
고추장, 쌈장은 평균 나트륨 함량이 100g당 2천100~2천620㎎으로 높은 편이다. 김치류는 100g당 나트륨이 760㎎ 들어가 있으며, 까나리 액젓 등 젓갈류의 나트륨 함량은 100g당 8천970㎎에 달한다.
이 같은 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려면 식품제조 공정에서부터 소금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장류를 발효시키기 전에 원료혼합 과정에서 소금 사용량을 줄이고 효모추출물을 넣으면 부족한 풍미를 채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치는 절임 공정을 할 때 소금 사용량을 줄이고 절인 뒤 씻을 때 최대한 잘 씻어내야 나트륨을 줄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 젓갈류는 원료를 섞을 때 소금 사용량을 염도 20% 수준으로 낮추면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나트륨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식약처와 농협중앙회는 전국 20여곳의 하나로클럽에서 '나트륨 줄인 제품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트륨을 줄인 가공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서초구 한국야구르트 대강당에서 소스류, 조미김, 면류, 등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방안을 설명하는 '2013년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 보고회'를 가졌다.
고추장, 쌈장은 평균 나트륨 함량이 100g당 2천100~2천620㎎으로 높은 편이다. 김치류는 100g당 나트륨이 760㎎ 들어가 있으며, 까나리 액젓 등 젓갈류의 나트륨 함량은 100g당 8천970㎎에 달한다.
이 같은 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려면 식품제조 공정에서부터 소금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장류를 발효시키기 전에 원료혼합 과정에서 소금 사용량을 줄이고 효모추출물을 넣으면 부족한 풍미를 채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치는 절임 공정을 할 때 소금 사용량을 줄이고 절인 뒤 씻을 때 최대한 잘 씻어내야 나트륨을 줄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 젓갈류는 원료를 섞을 때 소금 사용량을 염도 20% 수준으로 낮추면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나트륨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식약처와 농협중앙회는 전국 20여곳의 하나로클럽에서 '나트륨 줄인 제품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트륨을 줄인 가공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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