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국인 여대생 '살인사건'…호주사회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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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11-27 10:50조회6,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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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던 '한국인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호주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잔혹하게 살해된 피해자 A씨(22.여)에 대한 추모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A씨의 시신이 발견된 호주 브리즈번 위컴 공원에는 그녀를 추모하는 헌화가 이어지고 있다.
헌화 행렬에는 A씨의 친구들은 물론 그녀를 전혀 알지 못하는 호주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한 한국계 호주인은 곰 인형과 A씨의 사진을 가져다 놓고 그녀를 추모했다.
그는 "A씨는 아직 아이나 마찬가지"라며 "이번 사건은 그녀의 가족에게 너무나 큰 슬픔을 안겨줬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 호주인도 공원을 찾아 헌화하며 "A씨의 부모님이 누군가 함께 슬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퀸즐랜드주 피해자 지원단체의 로스 톰슨 매니저는 "너무 악몽같은 일이 벌어졌다"면서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A씨의 부모님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곧 A씨의 부모님을 만나 지역사회를 대표해서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퀸즐랜드주 경찰은 이날 한국인 워홀러 A씨를 살해한 혐의로 호주 백인 청년 알렉스 루벤 맥이완(19)을 붙잡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맥이완은 지난 24일 새벽 4시(현지시간)께 브리즈번 도심 앨버트 스트리트에서 길가던 A씨를 마구 때려 살해한 뒤 인근 위컴 공원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맥이완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아무나 닥치는대로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잔혹하게 살해된 피해자 A씨(22.여)에 대한 추모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A씨의 시신이 발견된 호주 브리즈번 위컴 공원에는 그녀를 추모하는 헌화가 이어지고 있다.
헌화 행렬에는 A씨의 친구들은 물론 그녀를 전혀 알지 못하는 호주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한 한국계 호주인은 곰 인형과 A씨의 사진을 가져다 놓고 그녀를 추모했다.
그는 "A씨는 아직 아이나 마찬가지"라며 "이번 사건은 그녀의 가족에게 너무나 큰 슬픔을 안겨줬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 호주인도 공원을 찾아 헌화하며 "A씨의 부모님이 누군가 함께 슬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퀸즐랜드주 피해자 지원단체의 로스 톰슨 매니저는 "너무 악몽같은 일이 벌어졌다"면서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A씨의 부모님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곧 A씨의 부모님을 만나 지역사회를 대표해서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퀸즐랜드주 경찰은 이날 한국인 워홀러 A씨를 살해한 혐의로 호주 백인 청년 알렉스 루벤 맥이완(19)을 붙잡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맥이완은 지난 24일 새벽 4시(현지시간)께 브리즈번 도심 앨버트 스트리트에서 길가던 A씨를 마구 때려 살해한 뒤 인근 위컴 공원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맥이완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아무나 닥치는대로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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