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美 "금연광고 효과 있네"…22만 명 금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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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9-11 11:04조회6,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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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질병이나 장애를 경험한 사람들을 활용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TV 금연광고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5천4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TV 금연광고를 실시한 결과 이 광고를 본 사람 가운데 22만 명가량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연광고를 보고 최소한 160만 명이 금연 시도에 나섰으며, 이 가운데 22만 명가량이 3개월 이상 담배를 끊는 데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CDC는 흡연자 3천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얻어냈다.
`흡연 경험자들로부터의 조언'이라는 제목의 CDC TV 금연광고는 흡연과 관련한 질병이나 장애를 앓는 흡연 경험자들의 생생한 증언 내용을 담고 있다.
CDC가 예산을 투입해 TV 금연광고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DC 고위 관계자는 "이것은 대단한 뉴스"라면서 "담배를 끊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CDC는 TV 금연광고가 효과를 거두자 올해에도 2차 금연광고를 내보냈으며, 내년에도 3차 광고를 진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현재 미국에는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약 4천400만 명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흡연으로 말미암은 질병으로 매일 1천200명이 사망한다고 CDC는 밝혔다.
또 흡연과 관련된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800만 명 이상이며, 이들의 의료비는 한 해에 9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CDC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5천4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TV 금연광고를 실시한 결과 이 광고를 본 사람 가운데 22만 명가량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연광고를 보고 최소한 160만 명이 금연 시도에 나섰으며, 이 가운데 22만 명가량이 3개월 이상 담배를 끊는 데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CDC는 흡연자 3천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얻어냈다.
`흡연 경험자들로부터의 조언'이라는 제목의 CDC TV 금연광고는 흡연과 관련한 질병이나 장애를 앓는 흡연 경험자들의 생생한 증언 내용을 담고 있다.
CDC가 예산을 투입해 TV 금연광고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DC 고위 관계자는 "이것은 대단한 뉴스"라면서 "담배를 끊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CDC는 TV 금연광고가 효과를 거두자 올해에도 2차 금연광고를 내보냈으며, 내년에도 3차 광고를 진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현재 미국에는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약 4천400만 명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흡연으로 말미암은 질병으로 매일 1천200명이 사망한다고 CDC는 밝혔다.
또 흡연과 관련된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800만 명 이상이며, 이들의 의료비는 한 해에 9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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