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덕 실종 경비행기 기체 발견…탑승자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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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11-13 10:37조회6,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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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저녁 경북 영덕군에서 비행 중 실종된 한서대 소속 훈련용 경비행기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탑승자 3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께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헬기장 인근 300m지점(8부 능선)에서 추락한 경비행기와 윤모(28·여) 교관, 학생 배모(20)씨, 여모(23)씨 등 탑승자 3명 전원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해 소방헬기로 칠보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오전 7시10분께 정상 부근에서 실종 경비행기 기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그 뒤 오전 7시35분께 119특수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해당 경비행기 기체임을 확인했고 곧바로 탑승자 3명의 시신을 찾았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40분께 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에서 윤씨 등이 탄 훈련용 경비행기가 교신이 두절되며 실종됐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세스나사가 제작한 C172S 기종으로 같은 날 오후 5시50분께 충남 한서대학교 비행훈련원에서 이륙해 오후 7시30분께 울진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 7시36분께 울진공항 관제탑과 "착륙한다"고 마지막으로 교신한 뒤 7시40분께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을 지날 무렵 레이다망에서 사라졌다.
이후 고래불해수욕장에서 5㎞가량 떨어진 칠보산 인근에서 탑승자의 휴대폰 신호가 검색됐고 경찰과 119구조대 등은 소방헬기 등 장비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이 일대를 집중 수색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추락 경비행기 기체와 탑승자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13일 경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께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헬기장 인근 300m지점(8부 능선)에서 추락한 경비행기와 윤모(28·여) 교관, 학생 배모(20)씨, 여모(23)씨 등 탑승자 3명 전원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해 소방헬기로 칠보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오전 7시10분께 정상 부근에서 실종 경비행기 기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그 뒤 오전 7시35분께 119특수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해당 경비행기 기체임을 확인했고 곧바로 탑승자 3명의 시신을 찾았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40분께 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에서 윤씨 등이 탄 훈련용 경비행기가 교신이 두절되며 실종됐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세스나사가 제작한 C172S 기종으로 같은 날 오후 5시50분께 충남 한서대학교 비행훈련원에서 이륙해 오후 7시30분께 울진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 7시36분께 울진공항 관제탑과 "착륙한다"고 마지막으로 교신한 뒤 7시40분께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을 지날 무렵 레이다망에서 사라졌다.
이후 고래불해수욕장에서 5㎞가량 떨어진 칠보산 인근에서 탑승자의 휴대폰 신호가 검색됐고 경찰과 119구조대 등은 소방헬기 등 장비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이 일대를 집중 수색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추락 경비행기 기체와 탑승자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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