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우디서 법정 변론하는 여성 변호사 첫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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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10-08 10:13조회6,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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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활동을 엄격히 제한하는 것으로 유명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법정에서 변론할 수 있는 여성 변호사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걸프뉴스와 아랍 뉴스 등에 따르면 사우디 법무부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 변호사 4명에게 법정에서 변론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종전에 사우디에서 여성은 로스쿨을 졸업해도 법 자문만 할 수 있을 뿐 법정에서 변론하거나 자신의 사무실을 개업할 수는 없었다.
이번에 변론 자격을 받은 여성 변호사 가운데 한 명인 아미라 쿠카니는 "그토록 바라던 자격을 받아 꿈이 실현됐다"고 말했다.
2008년 킹압둘아지즈 대학을 졸업하고 로펌에서 기업·노동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쿠카니는 앞으로 자신의 법률사무소를 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부는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면서 법학 학위를 취득하고 3년의 수습을 마친 사람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변론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우디에서 법 자문을 하는 여성 변호사는 2천5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걸프뉴스와 아랍 뉴스 등에 따르면 사우디 법무부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 변호사 4명에게 법정에서 변론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종전에 사우디에서 여성은 로스쿨을 졸업해도 법 자문만 할 수 있을 뿐 법정에서 변론하거나 자신의 사무실을 개업할 수는 없었다.
이번에 변론 자격을 받은 여성 변호사 가운데 한 명인 아미라 쿠카니는 "그토록 바라던 자격을 받아 꿈이 실현됐다"고 말했다.
2008년 킹압둘아지즈 대학을 졸업하고 로펌에서 기업·노동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쿠카니는 앞으로 자신의 법률사무소를 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부는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면서 법학 학위를 취득하고 3년의 수습을 마친 사람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변론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우디에서 법 자문을 하는 여성 변호사는 2천5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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