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한국] 라오스 여객기 추락…한국인 3명 등 49명 사망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 소식
  • 싱가포르 한인교회
  • 나눔과섬김의교회

전화번호 빠른검색

  • RafflesHospital
  • 하나에어컨
뉴스데스크

[한국] 라오스 여객기 추락…한국인 3명 등 49명 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10-17 10:26
조회6,426회 댓글0건

본문

라오스 남부지역에서 16일 한국인 3명 등 모두 49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라오스 정부와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 남부 참파삭 주(州)의 팍세공항에 착륙하던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01편이 공항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했다.

라오스 건교부는 이 사고로 승객 44명, 승무원 5명 등 모두 4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사고기가 악천후 속에 착륙하려다 메콩강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후 2시45분 수도 비엔티안을 이륙, 남쪽으로 약 467㎞ 떨어진 팍세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사고기는 팍세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사바나켓을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한국인 3명을 비롯해 라오스인 17명, 프랑스인 7명, 호주인 5명, 태국인 5명, 베트남인 2명으로 확인됐으며 중국과 캐나다, 미얀마, 대만, 미국 국적자도 각각 1명으로 조사됐다.

이날 사고로 숨진 한국인은 사업가 이강필 씨와 한국 건설업체 현장소장 이재상 씨, 관광객 이홍직(49) 씨 등이다. 50대 후반의 사업가 이강필 씨는 라오스 남부지역에 농장을 개발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대인 이재상 씨는 참파삭 주 댐 주변의 도로건설 현장 책임자로 확인됐다.

라오스 정부는 사호 현장에 모든 구조대를 파견, 사태수습을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도네코 섬 부근의 메콩강에 동체가 일부 잠긴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종인 'ATR-72'는 프랑스 ATR에서 제작한 쌍발 터보프롭 프로펠러 여객기로 기본형은 좌석 70개가 장착돼 있다.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은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담당 영사 1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싱가포르 한인교회
  • 나눔과섬김의교회
  • 이김컨설팅

전화번호 빠른검색

  • RafflesHospital
  • 하나에어컨

접속자집계

오늘
1,406
어제
2,208
최대
4,977
전체
3,905,288
싱가포르 한인회
71B TANJONG PAGAR ROAD #03-01 SINGAPORE 088492
TEL : (65)6299 8966 FAX : (65)6746 1953 Emal : info@koreansingapore.org
11/27/2024 14:47:36 PM
11/27/2024 13:47:36 PM
TOP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