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기문 "유엔의 시리아 조사결과는 빙산의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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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9-18 10:08조회6,2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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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대 상임이사국들이 의견을 모아 시리아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개막되는 제68차 유엔 총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유엔 조사단이 밝혀낸 시리아에서의 화학무기 사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5대 상임이사국들은 30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를 보다 넓은 안목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지속되는 분쟁과 늘어나는 난민, 반인륜적인 갈등 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이번 총회 기간에 5대 상임이사국 외무장관들을 직접 만나 시리아 사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반 총장과 5대 상임이사국 외무장관과의 연쇄회담은 오는 25일 열린다.
특히 반 총장은 오는 28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잇따라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한다.
이와 관련, 유엔 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은 이번 총회 기간에 별도 회의를 열어 시리아 사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프랑스는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폐기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군사행동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결의안 초안을 안보리 회의에 제출한 상태다.
미국과 영국은 프랑스와 같은 입장이나 러시아와 중국은 어떠한 경우에도 군사개입은 배제돼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개막되는 제68차 유엔 총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유엔 조사단이 밝혀낸 시리아에서의 화학무기 사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5대 상임이사국들은 30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를 보다 넓은 안목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지속되는 분쟁과 늘어나는 난민, 반인륜적인 갈등 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이번 총회 기간에 5대 상임이사국 외무장관들을 직접 만나 시리아 사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반 총장과 5대 상임이사국 외무장관과의 연쇄회담은 오는 25일 열린다.
특히 반 총장은 오는 28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잇따라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한다.
이와 관련, 유엔 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은 이번 총회 기간에 별도 회의를 열어 시리아 사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프랑스는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폐기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군사행동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결의안 초안을 안보리 회의에 제출한 상태다.
미국과 영국은 프랑스와 같은 입장이나 러시아와 중국은 어떠한 경우에도 군사개입은 배제돼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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