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미국-싱가포르, 연례 합동 해상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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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7-18 10:38조회6,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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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싱가포르가 15일
연례 합동 해상 훈련을 시작했다.
16일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미국 기동협력훈련(CARAT)이 오는 26일까지 12일
동안 계속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처음 실시돼 19번째인 이번
훈련에는 싱가포르와 미국측에서 인력 1천400명, 군함 8척, 잠수함 2척, 전투기, 헬리콥터
등이 참여했다.
특히 미국 측에서는 신형 연안전투함인 프리덤호가 처음으로 이 훈련에 참여했다.
프리덤호는 첨단 스텔스 기능을 비롯해 기능성, 화력, 대잠수함
능력을 갖춰 수심이 얕고 섬이 많은 연안 기동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모시 로 싱가포르해군 소장과 미국해군 서태평양군수사령관인 토머스 F. 카니 소장이 15일 창이 해군 기지에서 훈련 개막식을 열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올해 훈련이 대공ㆍ대지ㆍ대잠함 능력, 해상 공중작전력 등 재래식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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