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서 규모 6.5 지진…10여차례 여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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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5-07-03 12:52조회4,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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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라마칸 사막 지역…아직 인명피해 보고 없어
3일 오전 9시 7분께(현지시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톈디구 피산현(북위 37.6도, 동경 78.2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지진대가 밝혔다.
진앙은 지하 10km 지점으로 지진이 발생한 직후 인근 지역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이날 오전 10시 32분까지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최소 16차례 감지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이날 중국의 서부 신장지역에서 규모 6.1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GSG는 이날 호탄시에서 북서쪽으로 164km, 사처현에서 남동쪽으로 131km 떨어진 타클라마칸 사막 끝부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과 5월 신장과 국경을 맞닿은 네팔 강진으로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후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현지 언론은 현재까지는 사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산현 정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신장 위구르자치구 남단으로 인도 카슈미르 지역과 가까운 곳으로 거주민족 대부분은 위구르족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주민들은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신장 카스지구의 예청현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시민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강력한 진동이 느껴졌으며 건물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한 웨이보 사용자는 "아침밥을 하고 있는데 지진이 발생하면서 물건들이 떨어졌다"고 전했고 또 다른 시민은 지진으로 옷장, 침대가 모두 흔들리다 지금에서야 멈췄다"고 설명했다.
3일 오전 9시 7분께(현지시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톈디구 피산현(북위 37.6도, 동경 78.2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지진대가 밝혔다.
진앙은 지하 10km 지점으로 지진이 발생한 직후 인근 지역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이날 오전 10시 32분까지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최소 16차례 감지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이날 중국의 서부 신장지역에서 규모 6.1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GSG는 이날 호탄시에서 북서쪽으로 164km, 사처현에서 남동쪽으로 131km 떨어진 타클라마칸 사막 끝부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과 5월 신장과 국경을 맞닿은 네팔 강진으로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후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현지 언론은 현재까지는 사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산현 정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신장 위구르자치구 남단으로 인도 카슈미르 지역과 가까운 곳으로 거주민족 대부분은 위구르족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주민들은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신장 카스지구의 예청현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시민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강력한 진동이 느껴졌으며 건물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한 웨이보 사용자는 "아침밥을 하고 있는데 지진이 발생하면서 물건들이 떨어졌다"고 전했고 또 다른 시민은 지진으로 옷장, 침대가 모두 흔들리다 지금에서야 멈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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