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통화청 "디플레 직면 안해…현 정책기조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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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5-07-22 11:56조회4,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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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은 싱가포르 경제는 디플레이션에 직면해 있지 않다면서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적절하다고 밝혔다.
MAS의 라비 레논 청장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디플레에 직면해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중기적인 물가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현재 정책 기조는 여전히 적절하다"고 말했다.
레논 청장은 올해 남은 기간 내내 싱가포르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마이너스(-)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내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까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5월까지의 평균은 마이너스 0.4%를 나타냈다.
MAS는 올 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 0.5%에서 플러스(+) 0.5% 사이로 제시한 종전 전망 범위의 하반부에 자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변동환율제를 택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MAS가 산출하는 싱가포르달러의 명목실효환율(NEER) 정책밴드를 조정함으로써 통화정책을 운용한다.
MAS는 지난 1월 예정에 없던 회의를 열어 환율밴드의 기울기를 축소한다고 밝힘으로써 통화완화 결정을 내렸으나, 지난 4월 정례 회의에서는 시장 예상과 달리 종전 정책을 유지했다.
MAS의 다음 정례 회의는 오는 10월 열린다.
MAS의 라비 레논 청장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디플레에 직면해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중기적인 물가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현재 정책 기조는 여전히 적절하다"고 말했다.
레논 청장은 올해 남은 기간 내내 싱가포르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마이너스(-)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내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까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5월까지의 평균은 마이너스 0.4%를 나타냈다.
MAS는 올 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 0.5%에서 플러스(+) 0.5% 사이로 제시한 종전 전망 범위의 하반부에 자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변동환율제를 택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MAS가 산출하는 싱가포르달러의 명목실효환율(NEER) 정책밴드를 조정함으로써 통화정책을 운용한다.
MAS는 지난 1월 예정에 없던 회의를 열어 환율밴드의 기울기를 축소한다고 밝힘으로써 통화완화 결정을 내렸으나, 지난 4월 정례 회의에서는 시장 예상과 달리 종전 정책을 유지했다.
MAS의 다음 정례 회의는 오는 10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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