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아베·바이든, 싱가포르 방문…백악관 "서로 만나 우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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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7-26 11:01조회6,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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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이 26∼27일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싱가포르 외무부가 25일 밝혔다.
인도를 출발한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했으며 아베 총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26일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아베 총리는 토니 탄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 등 싱가포르 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나며 일본 경제정책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바이든 부통령도 토니 탄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를 만나고 각료들과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는 만찬에 초대된다. 그는 또 부인 질 바이든과 함께 싱가포르식물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백악관은 이번 바이든 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과 관련, 같은 시기에 방문하는 아베 총리와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만남은 미국과 일본의 지속적인 동맹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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