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자녀들 언어교육을 위해선 부모가 유창한 언어로 소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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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13-06-12 13:08조회6,5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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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언어교육을 위해선 부모가 유창한 언어로 소통해야
자녀들이 영어를 잘하길 바란다고 집에서 영어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이 항상 효과가 있는것은 아니라고 언어학자들이 말했다. 부모가 가장 유창한 언어로 아이들과 대화할 때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싱가포르 국립교육학교의 부교수인 Xiao Lan Curdt- Christiansen 이 말했다.
몇몇 부모들이 아이들이 특정 언어를 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들이 그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아이들과 그 언어로 소통을 하는대, 이는 부모의 빈약한 어휘력으로 인해 아이들의 언어습득을 제한하게 된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또한 아이들에게 언어를 교육시킬 때 스토리텔링 워크샵(Story-Telling Workshop)과 같은 자원을 활용하는 편이 수업시간에 참석시키는 것보다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수업시간에 평가를 위한 교재를 활용하게 된다면, 아이들이 그 언어를 실제로 사용하지 않아 해당 언어에 흥미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홍콩의 Childhood Bilingual Research Centre의 Virginia Yip 교수는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언어를 배우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세 이전에 2가지 언어를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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